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엔젤 (문단 편집) === 헤러시 이후 === 호루스의 패배 직후 반란군은 도망쳐버렸고 블러드 엔젤은 쓰러진 황제와 죽은 아버지라는 두가지 슬픔에 사로잡혀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게다가 테라 공성전에서 적을 전면에서 상대하는 역할을 담당한 탓에 블러드 엔젤 군단 자체의 피해도 막심했다. 결국 블러드 엔젤은 특단의 조치로 죽은 생귀니우스의 시체에서 추출한 피를 신병 모집에 사용하기로 한다. 단순히 후보생을 아스타르테스로 만드는 것이라면야 일반적인 진 시드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경험'을 물려주려면 뛰어난 자의 유해를 섭취해서 오모페이지아로 그 기억을 이식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율이 좋았기 때문이였다. 이런 이유에서 군단은 생귀니우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후임이 전임의 피와 살을 섭취하여 경험을 물려받는 전통이 있었고 이번엔 생귀니우스의 피를 물려받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군단은 생귀니우스의 피속에 저장된 죽음의 공포의 감정까지 흡수해버렸고 이로 인해 [[블랙 레이지]]라는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고 말았다. 여하튼 헤러시 직후 제국의 섭정직에 등극한 길리먼은 또 다시 이번 사건과 같은 대규모 반란이 일어날 수 없도록 제국의 군사조직들을 개편하였고 이 과정에서 모든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들은 챕터 단위로 분리될것을 명받는데, 당연히 블러드 엔젤에서도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여담이지만 파운딩 지시에 가장 강하게 반발한 것은 파운딩 이후 [[플레시 테어러]]의 초대 챕터 마스터가 되는 나시르 아밋이였는데, 후일 길리먼이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데려왔을때 가장 강하게 반발한것도 플레시 테어러의 현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였다. 여러모로 유독 길리먼에게 앙금이 많은 챕터였던 셈. 참고로 나시르 아밋은 앞서 있었던 니케아 공의회에서 사이킥 사용 금지 결론이 떨어진것도 대놓고 불평을 할 만큼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인물로 유명했다(...). 이것 또한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세스와 똑같았다.] 명백한 리더가 없는 블러드 엔젤에게는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고 블러드 엔젤은 파운딩을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블러드 엔젤 또한 여러 챕터들로 파운딩 되어 많은 수의 대원들이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른 챕터들로 분리되어 나갔고, 블러드 엔젤 본가는 최강의 아스타르테스 20인 중 한 사람이자 그들 중 블러드 엔젤의 영웅이였던 [[랄도론]]을 초대 챕터 마스터로 하여 시조 챕터로 거듭난다. 이후로 블러드 엔젤은 대성전 시절부터 주어졌던 레드 써스트라는 결함에 이어 헤러시 이후 생겨난 블랙 레이지라는 새로운 결함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세력을 유지하며 싸우고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위기에 수차례 휩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